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권오정)는 대회의실에서 김용수 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주요사업 업무보고 및 직원 간 소통을 위한 토론회를 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권 지사장은 "올해를 더욱 보람차고 열심히 일하는 해로 정하고 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에 희망 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고품격 글로벌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했다.

영주봉화지사는 매출액 500억 달성을 위해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5지구)과 중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을 마무리하고, 농지은행 및 영농규모화 사업으로 전업농을 육성해 억대 부자 만들기에 주력하는 등 세계 최초로 시행하는 농지연금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 본부장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일 처리에 매진하기 바란다."라며 "자기계발로 공사 직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상생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달라."라고 했다.

2011-01-14 09:32:49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