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임현준)는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송형근)과 7일 본부 2층 GLORY I 회의실에서 녹색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온실가스 줄이기 등 저탄소 녹색생활 참여 및 실천, 교육 홍보 강화,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 전개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또한, 저탄소 녹색생활에 대한 중요성과 최근 강조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동반성장의 녹색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게 된다.

이날 업무협약에 앞서 송형근 청장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환경정책의 과제’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적, 경제적 위기 등 이에 따른 우리나라의 대응방안, 녹색성장의 비전과 전략 등을 소개했다.

한편, 코레일 경북본부는 영주역, 안동역에서 지구온난화 관련 사진전을 오는 17일까지 개최하는 등 ‘내가 먼저(Me First)’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임현준 경북본부장은 "저탄소 녹색생활 확산을 위해 중요한 것은 '내가 먼저(Me First)' 실천 운동으로써,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환경보전활동과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2011-06-07 21:38:12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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