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가 경상북도 '201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시상금 2,000만 원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1년 각 시군의 지방세 부과 징수실적, 체납세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으로 했다.

시는 납세고지서 수령 희망지 전달, 공사계약에 따른 지방세 안내, 상속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 및 지방세 전자납부 서비스 확대 등 납세자 편의시책의 지속적인 발굴·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 세무공무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사랑으로 지방세 부과실적, 체납세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 등 모든 분야에서 타 시군보다 월등히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이다.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경북도청 정례석회에서 열린다.

2012-05-20 18:39:3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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