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일 부동산중개사무소 대표와 소속공인중개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개업공인중개사의 직업윤리 및 중개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전문직업인의 품위를 유지하고 자질과 업무능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부동산중개사무 관련 준수사항과 주요 질의사례, 공인중개사법과 최근 개정내용,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각종 부동산 중개사고에 대한 예방법과 최근 판례 등을 알리고, 외부강사를 초빙해 공인중개사의 임무와 향후 나아갈 방향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관계자는 "부동산중개업이 단속 규제 중심에서 자율적인 체계로 선진화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동산중개업 관련 서비스 개선과 중개문화 선진화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5-04-22 07:49:3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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