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산업에 대한 주변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풍기인삼의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원한다.

 금년도 인삼 친환경재배 지원사업(1억5천만원/100ha), 양직묘 생산지원 사업( 7억원/10ha), 인삼고부가가치 가공시설설치 지원사업(4억5천만원/3개소), 인삼클러스터사업(27억1천만원/1개사업단) 등 생산, 가공, 유통전반에 대해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인삼고부가제품 가공시설 지원 사업으로 풍기인삼조합 외 6개 업체에 28억9천5백만원(보조16억2천6백만원, 자부담 12억6천9백만원)을 지원해 미국, 베트남, 일본, 중국 등에 지난해에는 10억5천5백만원어치를 수출했으며 식품박람회 참가 및 수출 홍보활동 강화로 금년에는 더 많은 수출이 기대된다.

 양직묘 재배기술 교육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우량종묘의 자급기반을 조성했으며, 연간 30～40억원 정도 소요되는 종묘구입비의 타지역 유출을 방지해 경쟁력 있는 풍기인삼 산업을 육성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최근 시너지 효과로 인삼판매상가 110개소, 가공업체 6개소가 창업했고 인삼재배농가 105%, 면적 109% 증가 했으며,  풍기진생영농조합 등에서는 인삼류 자체검사 업체로 지정되어 제품 생산 후 검사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해 가공업체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

 앞으로 친환경인삼재배 및 고부가 기능성제품 생산 지원을 통해 품질 차별화와 안전성을 강화해 FTA에 대응토록 매년 지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2007-04-10 19:02:04 / 이희원 기자(lhw700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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