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제41회 단종문화제 행사에 농특산물판매장을 운영해 풍기인삼 홍보에 나섰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3일간) 강원도 영월군 동강둔치에서 영주 특산물매장을 개설했다.

 이번 행사는 3도접경 및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5개시군(영주, 영월, 제천, 단양, 평창)이 참여하며, 각 지역의 우수 농,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게 되므로 지역 간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홍삼가공업체인 소백인삼가공영농조합법인(대표 강성찬)이 참여해 홍삼절편, 홍삼정, 홍삼액골드, 홍삼정과 등 15품목의 우수 농특산품을 전시 판매한다.

 농특산물전시판매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로 홍삼액 무료시음 코너를 운영해 풍기 인삼의 진가를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영주시의 농특산물 홍보 팜프렛, 인터넷 쇼핑몰 영주장날(www.yjmarket.com)책자배부, 주요관광지 소개 등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07-04-28 08:41:02 / 이희원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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