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5일 오전 11시 30분 이병환 영주 부시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면 성곡 보건진료소 준공식을 열었다.

새롭게 문을 연 성곡 보건진료소는 사업비 1억 6천6백만 원을 투자한 총 면적 126.67㎡의 건물이다.
내부시설로는 대기실, 진료실, 건강증진 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진료소 앞 넓은 공간에는 주차장과 체육공원을 설치하여 마을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병환 영주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곡 보건진료소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영주시는 올해 성곡 보건진료소를 준공함으로써 4개소의 보건지소진료소 시설을 개선했다."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고품격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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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19:38:08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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