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프르트 스티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와 만리산 산 사과 작목반(대표자 임상태)은 지난 22일 탑프루트 사과 80㎏(300천 원 상당)을 관내 노인 수용시설 2곳에 전달했다.

탑프루트 사과는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탑프루트 프로젝트'에 의해 생산된 맛과 품질이 우수한 최고 품질의 과실이다.

만리산 산 사과 작목반은 지난 2006년 경상북도 탑프루트 생산단지로 선정, 2009년까지 3년간 계속사업을 추진 중이다.

'탑프루트 프로젝트'는 농촌진흥청에서 지난 2006년부터 FTA 확대 체결과 DDA 협상 진전 등 급속하게 변화하는 개방화에 대응하고자 우리나라 대표 과실인 감귤, 사과, 배, 포도, 단감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여 외국산 과실과 차별화하기 위해 과종별 주산지 70곳에 시범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관계자는 "지난 10월 경북농업 한마당과 11월 30일에는 성남 이마트 분당점에서 열린 탑프루트 과실 홍보 및 품질평가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소비자 홍보를 시행했다."라며 "2006년에는 탑프루트 종합 평가회 우수단지로 선정되어 우수상(농촌진흥청장 상)을 받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라고 전했다.

                   <관련사진>

  
<사진제공: 봉화군 농촌기술센터>

2008-12-23 19:38:52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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