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국제적 금융위기 등으로 인한 청년실업 완화와 관내 장기 구직자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행정인턴을 20명을 모집한다.

행정인턴으로 선발되면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10개월간 근무 가능하고 월 약 100만 원의 보수를 지급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채용한다. 대졸 미취업자 중·장기 구직자 등에 대한 실업대책임을 고려해 대학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취업이 확정된 자,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정인턴이 담당하는 업무는 사회복지분야 등 행정지원 분야로서, 단순 사무보조·잡무는 지양하고 전문 분야별 실무경험을 체득해 경력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응시 자격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만 29세 이하 (공고일 현재)의 남녀로서 남자는 군필자 또는 군 면제자에 한해 응시 가능하다. 대학(원)재학생 등 공무원·기업에 입사 대기 중인 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원서접수는 1월 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해 2009년 1월 9일 최종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www.yeo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08-12-29 10:27:59 /
김용호 기자(yaho@ugn.kr) |
|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