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소방서(서장 이갑규)는 9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47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주영 영주시장, 김종천·손진영 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갑규 서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것을 비롯해 류만수 영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이용세 소디프신소재 방화관리자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소방 활동 외에 지역사회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의용소방대원 57명에게 소방방재청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영주소방서장은 "제47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우리 주변에서 소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표창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우리 소방공무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2009-11-09 23:28:11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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