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24일 오전 11시 김주영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현면 노좌보건진료소 준공식을 했다.

새롭게 단장한 노좌보건진료소는 사업비 1억 8천8백만원을 투자한 현대식 건물로써 민원인대기실, 진료실, 건강증진실, 각종 운동 장비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영주시는 올해 신축한 노좌보건진료소를 포함해 최근 3년 동안 9개소의 보건지소, 진료소에 대한 시설을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건기관 시설개선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주영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좌 보건진료소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최선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하길 기대한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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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4 23:35:26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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