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9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

제29회 한국국제관광전은 전 세계 60개국 49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하고 12만여 명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전망이다.

봉화군은 중부내륙중심권 행정 협력회 6개 시·군과 협력해 36㎡ 규모의 공동 홍보관 4개를 설치하고 대표 관광자원인 청량산,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 은어축제(7.26-8.2), 송이축제(9.27-9.30) 등 대표축제와 관광 상품 등을 중점 홍보한다.

또한, 지역 특산품인 닭실 한과, 봉화잡곡, 표고버섯, 머루 와인, 국화차, 봉화유기 등을 전시해, 상품 판로를 개척하는 등 봉화군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2014-05-28 23:41:2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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