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억지춘양시장상인회(회장 조창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춘양상인교육관에서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정보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액 국비로 지원하며 전문교육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스마트폰 입문과정과 활용과정(스마트폰 조작법 및 고급 활용 기능)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매일 2시간(오후 7시부터 9시)씩 6일간의 모든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스마트폰 사진촬영 및 편집, 모바일 앱 및 애플리케이션 사용, SNS(소셜네트웍) 사용법 등의 기본 스마트폰 조작법은 물론이고 스마트전단, 스마트쿠폰, 모바일명함, 모바일결제 등의 고급기능도 습득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는 쇼핑의 편의를 제공하고 상인들은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조창래 회장은 "다가오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춘양시장 상인들의 고객서비스 향상과 정보화 능력 습득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5-09-06 23:34:2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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