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동로면 생달2리(이장 장성)는 20일 11시 문경경찰서(서장 이현희)와 생달2리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희 문경경찰서장, 고오환 문경시의회 의장, 장선중 동로면장, 김위식 동로면 개발자문위원장, 최대순 동로면 이장자치회장을 비롯해 경찰가족 40명과 마을주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의 자매결연 서약서 교환과 함께 문경경찰서는 대형냉장고를, 생달2리에서는 산나물 등 농산물을 선물로 증정했다.

관계자는 "문경경찰서와 생달2리는 서로 협력해 훈훈한 동로면의 인심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고 영농철에는 일손 돕기 행사를 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협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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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0 21:42:10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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