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보건소는 28일 오전10시30분에 신현국 문경시장,내빈과 주민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기소전정에서 갈평보건지소 준공식이 개최 됐다.

이번에 준공된 갈평보건진료소는 1983년 설치하여 건물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총공사비 230백만원을 투입하여 부지 1,220㎡에 건물 148㎡에 진료실, 건강증진실, 대기실 등의 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건강증진실에는 만성질환자를 위한 의료장비를 보강하여, 주민들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문경시는 올해 안으로 산북보건지소 및 석항보건진료소를 신축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시설이 노후한 보건지소 및 진료소의 시설 개선을 통하여 주민들의 건강욕구를 해소시켜 나가고 우리시가  건강한 시민들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08-01-28 17:00:12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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