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반딧불이보존회는 9월과 10월 2개월간에 걸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을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영양 가꾸기”로 정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

11일 영양반딧불이보존회원들은 반변천 및 장수포천의 하천변을 따라 오물 및 쓰레기를 수거하고,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정한 영양의 이미지를 전하고자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위해 도로변 쓰레기 수거도 실시했다.

영양반딧불이보존회는 지난 2004년 결성, 반딧불이 개체수 증대 및 서식처 보호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철 반딧불이 보호지역에서 행락객들의 무분별한 오염행위, 다슬기 잡이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며 영양의 자연환경을 지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관련사진>

2008-09-11 16:39:25 / 황준오 기자(joono@ugn.kr)

황준오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