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군수 이종진)이 지난 3월부터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지역내 '읍·면 장학재단 설립사업'이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달성군은 지난 8월 장학기금 3억원으로 하빈면이 '재단법인 정목하빈장학회' '다사읍이 다사장학회,를 설립하고 등기까지 마쳤다.

또 유가면 '유가청담장학회, 와 옥포면 '옥포경북장학회,도 각각 기금 3억원으로 지난달 장학재단 설립을 마쳤다는 것이다.

화원읍과 현풍면도 3억원의 기금으로 발기인 총회를 거치고 대구시교육청에 장학재단 설립을 신청했으며,논공읍과 구지면도 장학 재단설립을 위해 기금조성에 나서고 있는데 주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군은 올해 안에 전 읍·면의 장학 재단 설립이 마무리 되면 읍·장학회에 군비 4억원씩을 배정키로하고 하여 읍·면 장학재단은 최소 7억원이상의 규모로 출범하게된다고 밝혔다.

2008-10-13 11:58:05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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