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원장 이인선)은 올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경영기획본부장에 김창우(전 우주과학심의관) 현 교육과학기술부 고위공무원을 파견받아 신규 임용했다 고 5일 밝혔다.

특히 DGIST는 기관 명칭변경에 이어 조직을 크게 개편하고 일반사업 예산확대 및 연구 분야 조정을 반영하여 기존 선임연구부 아래 공공원천기술연구센터를 신설하고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키위해 기획관리부를 경영기획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또 학위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키위해 교학본부를 신설하고 교학추진실 신설 및 건설본부를 건설사업부로 변경 햇다.

이밖에 대외 홍보 및 협력을 강화키 위해 대외 협력실을 신설 하는 등 책임경영체제를 위한 기존 3부 1본부에서 1부 2본부 1실로 개편했다.

신임 김창우 경영기획본부장(55)은 한양대  공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교육과학기술부 기초연구지원과장, 과학기술인육성과장 등을 거쳐  현재 교과부 고위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고향은 삼척이다. 

2009-01-05 21:23:49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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