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최고 외국인 기업인 달성군 가창면 대구텍 주식회사의 모기업 IMC그룹이 추가로 1,000억원을 투자 생산설비를 확대키로 했다.

대구시는 6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대구텍 모셰 샤론 사장, 안충영 KOTRA 외국인 투자옴부즈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투자는 초경금속제품의 리사이클링  및 자동화 생산시스템을 도입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새로 생산하기 위한 생산시설을 확장한다.

이 생산시설이 확장되면 대구텍은 연 13%이상 성장이 예상되며 220명의 추가 직접고용(현재 1,163명), 연 4,400억원 이상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함께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모셰 사론 대구텍 사장은 "기업투자와 생산 활동에 필요한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고맙게 생각한다며 대구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대한 협조 하겠다" 고 밝혔다.

김범일 시장이 취임이후 모셰사론 사장과 유대를 강화해왔고 2007년 IMC그룹의 에이틴 베르타이머 회장과 대주주 버크셔 해서 웨이그룹의 워런 버핏이 래구 했을때 추가투자를 요청한 바 있다.

2009-03-06 10:15:57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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