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복규)은 9일 오후 2시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방안(대책)을 위한 의성파트너십(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성파트너십 협의회에는 김복규 의성군수, 임정수 의성군의원을 비롯해 관내 농공단지대표, 근로감독관, 사원대표, 행정 기관단체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조 등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경기여건 악화로 고용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노·사·민·정 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신노사문화 정착 및 근로자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일자리 해소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농공단지 조성사업과 새로운 일자리창출, 고용창출 등을 통해 서민생활향상, 실업대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중소기업운영자금 지원으로 경영안정화 및 지역 업체에서 생산된 자재구입, 지역 건설업체 계약 확대로 지역경제회생과 안정대책에 최선을 다해 노사안정, 노사협력, 고용시장 활성화 등 지역화합 및 경제발전에 기여코자 다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금년도 희망근로대상사업 30여개 사업에 1천2백여명, 10억여원이 투입되는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면서 중소기업 등 안정적 일자리 창출사업에 지역 중소기업 등이 적극 참여토록하고, 1인 월 60만원정도 총10명을 추가 선발하여 중소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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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15:49:1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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